여러분을 여행에 초대합니다. 이것은 전기 기타 픽업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다루는 4부작 기사 중 첫 번째입니다. 네, 한 곳에서 모든 답변을 얻을 수 있는 포괄적인 자료를 만들었습니다.

왜 이렇게 했을까요? 솔직히 말해, 기타 연주 역사상 이렇게 많은 기타 픽업 옵션이 있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시장이 너무 방대하고 복잡해지자 픽업 세계에서 무엇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최고의 가이드를 만들었습니다.

첫 번째 글에서는 기초를 다루고, 이후 단계로 나아가면서 더 복잡한 주제로 확장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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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기타 픽업이란?

고전적인 수동형 전기 기타 픽업의 기술은 매우 오래되었습니다. 사실, 이는 레오 펜더와 오르빌 깁슨이 그들의 초기 전기 모델에 사용한 동일한 기술입니다. 모두 패러데이의 자성 및 전기 전류 법칙에 기반합니다.

픽업은 기본적으로 전자기 장치입니다. 무슨 뜻일까요? 자석 코일이 매우 얇은 구리선으로 감겨 자장(자기장)을 형성한 조합입니다.

자석의 특성, 선의 두께, 그리고 감긴 횟수가 자장을 결정하며, 따라서 픽업의 게인과 톤에 영향을 줍니다.
아직도 이해하기 어려운 말 같나요? 계속 읽어보세요, 어떤 의미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

전기 기타 픽업은 무엇을 하나요?

자석이 금속에 매우 민감하다는 것은 알고 계실 겁니다. 픽업은 금속 줄 기타에서만 작동합니다.

어떻게 작동할까요? 금속 줄이 움직이면 픽업이 만든 자장이 변합니다. 이 변화는 전기로 변환되어 회로를 통해 출력 잭으로 전달됩니다. 나머지는 소리의 역사로 이어집니다.

보시다시피 픽업은 전기 기타의 톤을 만드는 요소입니다. 그렇기에 그 중요성이 대단합니다. 다음을 이해하면 현재 가진 악기의 톤을 머릿속에 그리는 것에 더 가깝게 만들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꿈에 그리던 기타는 단 하나의 픽업 교체로 얻을 수도 있습니다.

전기 기타 픽업의 구조

모든 전기 기타 픽업이 동일하게 만들어지진 않습니다. 크기, 색상, 재료도 다양합니다. 하지만 모든 수동형 전기 기타 픽업이 갖추어야 할 기본 요소는 무엇일까요?

두 가지 기본 구성 요소

모든 수동 전기 기타 픽업은 자장을 생성할 자석과 전기를 회로로 전달할 코일 와이어가 필요합니다. 이 두 기본 요소가 픽업의 사운드와 게인을 크게 결정합니다.

역사적으로 두 가지 아주 뚜렷한 접근법이 있었습니다:

• Fender 방식 – 스트라토캐스터와 텔레캐스터 기타에 사용되는 싱글 코일 픽업은 여섯 개의 폴 피스가 코일 와이어로 감겨 있습니다. 이 폴 피스들이 자석이며 나머지 픽업 구조는 모든 것을 제자리에 고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금속 물체를 폴 피스에 가까이 대면 자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Gibson 방식 – 깁슨은 펜더와 매우 다른 방식을 사용합니다. 특히 P-90 픽업에서 그 차이가 뚜렷합니다. 이들은 싱글 코일 픽업으로, 여섯 개의 폴 피스가 자석과 직접 접촉하며, 전체 구조는 코일 와이어로 감싸여 픽업 구조로 고정됩니다.

형태와 톤의 관계

이 차이가 연주자에게는 어떤 의미일까요? 이 디자인 차이는 듣기에도 명확합니다.

펜더 스타일 싱글 코일 픽업은 줄별로 분리된 자석이 있어 전체적인 줄 정의를 강화합니다. 각 음의 분리가 더 잘 들리고 명확하며 밝고 고음이 강조된 톤이 특징입니다.

스트라토나 텔레를 연주해 본 적이 있다면, P-90이나 험버커가 장착된 기타보다 믹스 내에서 더 잘 듣히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픽업 구조와 설계 차이 등 여러 요소 때문입니다.

깁슨 스타일 싱글 코일과 험버커 픽업은 좀 더 둥글고 풍부하며 ‘더 큰’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줄 정의는 펜더 디자인만큼 명확하지 않지만 미드레인지는 더 강렬하고 저음은 더 단단합니다.

P-90 기타를 연주해 보셨다면, 게인 수준은 펜더 싱글 코일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중음의 강한 어택감이 매력적이며, 앰프를 과게인 상태로 쉽게 몰아넣을 수 있다는 걸 아실 겁니다.

다양한 자석

이제 이러한 설계 차이가 연주자와 기술자의 관점에서 어떤 의미인지 알았으니, 자석 영역으로 조금 더 깊이 들어가 자석 종류별로 기타에 미치는 톤과 게인 효과를 설명하겠습니다.

Alnico

Alnico는 재료가 아니라 합금입니다. 이름은 알루미늄(약 10%), 니켈(약 18%), 코발트(약 12%)를 조합해 만든 데서 유래했습니다.

나머지 약 60%는 주로 철(약 54%)과 일부 구리(약 6%)로 구성됩니다. 이 비율은 제조 배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각 배치별 차이 외에도, Alnico는 로마 숫자로 다양한 버전이 나뉘며, Alnico II부터 Alnico VIII까지 있습니다. 여기서 읽는 것은 자석의 음색 특성에 불과하며, 기타가 지닌 수많은 다른 특성과 상호 작용합니다.

그렇지만 각 합금의 특성을 아는 것은 톤 탐색의 좋은 나침반이 될 수 있습니다.

• Alnico II – 시모어 던컨이 슬래시를 위해 특별히 만든 세트에서 “Alnico II” 레이블을 보셨을 겁니다. Alnico II 합금은 따뜻하고 빈티지하며 부드러운 느낌을 제공하며, 슬래시의 게인 접근법과 원하는 톤에 맞습니다. 그는 과도한 디스토션이나 극한의 쉐레드 톤을 선호하지 않고, 멜로디에 대한 독특한 이해가 이 열린 사운드 픽업과 잘 어울립니다.

• Alnico III – Alnico 계열 중 가장 약한 타입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빈티지 톤과 유사합니다. Alnico II와 다른 점은 고음이 더 강조되고 저음은 덜 단단하며 더 공기처럼 느껴진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깁슨이 1950년대 전형적인 PAF 픽업을 재현할 때 사용한 자석이 Alnico III입니다. 아마도 진정한 빈티지 톤에 가장 가까운 합금일 것입니다.

• Alnico V – 가장 널리 사용되는 Alnico 버전입니다. 험버커부터 싱글 코일까지 모든 종류의 픽업에 쓰입니다. 균형 잡힌 중음과 노래하듯 맑고 정의된 고음, 강력한 저음을 특징으로 합니다. 또한 이 목록에서 두 번째로 높은 출력이며 훌륭한 브리지 픽업이 됩니다. 일부는 이를 현대적인 사운드로 보지만 펜더와 깁슨의 50~60년대 복제품에서도 사용됩니다.

• Alnico VIII – 시장에서 가장 희귀하고 강력한 Alnico 버전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고출력 게인 영역에 도달하면서도 Alnico 특유의 따뜻한 빈티지 풍미를 유지한다는 점입니다. 다이내믹 측면에서는 세라믹 픽업보다 훨씬 넓은 범위를 제공하면서 비슷한 출력을 냅니다.

세라믹

세라믹 자석은 실제 세라믹으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주로 산화철을 압축해 만든 페라이트라는 재료입니다. 이 재료는 강력한 자기력을 생성하며, 사용 기간 내내 자력이 강하게 유지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강력한 자력은 고게인 픽업을 의미합니다. 1970년대 중반부터 등장한 기술로, 메인스트림 고게인 톤의 길을 열었습니다. 예를 들어, 초명성을 얻은 DiMarzio Super Distortion 픽업, 깁슨의 Dirty Fingers 픽업, 시모어 던컨의 Dimebucker 등이 세라믹 자석을 사용합니다.

그렇다면 음색은 어떨까요? 게인 강조 외에도, 이 픽업들은 매우 단단한 저음과 거친 미드레인지를 제공합니다. 이는 앰프를 쉽게 디스토션 영역으로 몰아넣고, 명료함과 고게인을 더하면 80~90년대 셰레드 기타리스트들이 이 자석 재료를 성배로 여겼던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희토류 재료

Alnico와 세라믹만이 오늘날 전기 기타 픽업에 사용되는 재료가 아닙니다. 최근에는 네오디뮴과 사마륨 코발트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네오디뮴 스피커 콘을 들어보셨을 텐데, 앰프를 훨씬 가볍게 만듭니다. 이는 네오디뮴이 매우 강력한 자력을 가져, 전통 재료보다 훨씬 적은 양으로도 동일한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마륨 코발트는 빌 로렌스가 최근 펜더 픽업 제작 시 사용해 주목받았습니다. 또한, 이 소재로 만든 노이즈리스 픽업이 펜더의 아메리칸 디럭스 모델에 사용되었습니다.

이 희토류 재료를 설명하는 완벽한 방법은 세라믹 자석과 같은 강력함과 파워를 지니면서도 더 넓은 주파수 응답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이 마지막 특성 때문에 일부 연주자는 이러한 픽업을 꺼리는데, 학습곡선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악기의 톤뿐만 아니라 페달과 앰프 세팅도 조정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픽업은 수동 전기 픽업 세계에서 찾기 힘든 고충실도 품질을 제공합니다.

픽업 차트 이해하기

자, 이제 자석의 특성을 읽고, (기타의 모든 요소와 결합된) 생성할 수 있는 톤을 식별할 줄 아시니 픽업 차트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종종 픽업 차트를 볼 때 마트에서 영양성분 표시를 보는 것만큼 혼란스러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제 그 상황을 바꿀 때입니다, 각 항목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저항

일부 사람들이 픽업의 저항 또는 DC 저항이 볼륨 크기를 결정한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완전히 정확하지 않습니다. 크기 정의는 자석, 와이어 게이지, 감긴 횟수의 조합에서 나옵니다.

그렇지만 저항은 같은 디자인의 다양한 변형을 비교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브랜드의 싱글 코일 픽업을 세 가지 버전(일반, 핫, 더 핫)으로 판매할 때, 더 높은 DC 저항은 보통 더 높은 게인과 큰 볼륨을 의미합니다.

DC 저항은 옴 단위로 표시되므로, 예를 들어 일반 버전이 6.5K 저항이고 핫 버전이 7.1K 저항이면, 핫 버전이 더 강하다는 뜻입니다. 측정도 가능하니, 약 10% 더 강하다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또한, 3개의 픽업 세트에서 하나는 6.2K, 다른 하나는 9.2K라고 측정된다면 어디에 설치할지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6.2K 픽업은 브리지에선 너무 밝고 얇게 들릴 수 있지만 넥 픽업으로는 훌륭할 수 있습니다.

반면 9.2K 픽업은 넥 픽업으로는 너무 두껍고 탁할 수 있지만, 브리지에서는 두텁고 강력하며 둥근 사운드를 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서로 다른 제조사 픽업의 DC 저항만으로 비교하는 것은 오해의 소지가 있는데, 예를 들어 더 많은 감긴 횟수에 얇은 와이어가 두꺼운 와이어에 감긴 적은 횟수와 같은 저항을 읽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비슷한 설계와 재료의 픽업을 비교할 때는 유용할 수 있습니다.

인덕턴스

인덕턴스는 ‘헨리’ 단위로 측정합니다. 헨리 값이 높을수록 픽업 사운드가 더 두텁고 으르렁거립니다. 헨리 수가 올라가면 고음은 더 제한되어, 두터운 저음과 강한 중음이 특징입니다.

비교하자면, 전통적인 PAF 스타일 험버커는 4 헨리 이상을 기록할 수 있으며, 싱글 코일 스트라토픽업은 약 2 헨리 정도입니다.

많은 제조사가 인덕턴스 수치를 공개하지는 않지만, 온라인에서 확인하거나 회사에 문의할 수 있다면, 그 숫자를 통해 픽업이 기타에서 어떻게 들릴지 더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결론

1부를 마칩니다! 전기 기타 픽업 톤의 중심으로 떠난 이 여행의 첫 부분은 어땠나요? 기본 구조부터 작동 원리, 차트 읽기와 톤 이해까지 모두 다루었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픽업 모양과 적합성, 싱글 코일과 험버커 픽업의 차이에 대해 이야기할 것입니다.

4부작 이 심도 깊고 포괄적인 가이드를 다 읽고 나면, 픽업 전문가가 되어 있을 거예요!

행복한 (전기 기타) 연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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